여성가족부 예산안이 당초 정부안인 1조496조원에서 292억원 증액된 1조788억원으로 확정됐다.
여가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이다.
8일 국회와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총 1조788억원 예산이 확정된 가운데 한부모복지시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예산안은 44억 규모로 확정됐다.
올해보다 늘어난 예산안은 아이돌봄서비스, 학부모가족자녀 양육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예산은 올해 1083억원에서 1162억원 늘어나 2245억원에 달한다.
한부모자녀 양육비 예산은 올해 918억원에서 1151억원 늘어난 2069억원 규모다.
여가부는 내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시간을 연 600시간에서 720시간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비스 지원 대상도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넓힌다.
정부지원 비율도 소득유형에 따라 5~25%포인트 상향할 예정이다.
당초 전액삭감 위기에 놓였던 한부모복지시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예산은 44억1900만원으로 확정됐다.
해당 예산은 한부모 가정에 아이돌보미서비스를 제공해 한부모들이 근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쓰인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이 취임 후 강조했던 사업 예산도 증액됐다.
성평등 일자리 환경 구축 예산 5억원, 여성정책전략기반구축 예산 중 청년 참여 플랫폼 예산 5억7600만원 등이 증액됐다.
가정폭력, 다문화가족 지원 예산도 증액됐다.
가정폭력 상담소 1억4200만원,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8억9500만원, 폭력피해여성 주거지원 3100만원 등이다.
http://www.ajunews.com/view/20181208141354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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