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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전국 택시 산업 종사자들이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택시업계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기사내용과 무관/사진=이기범 기자
내년부터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오른다.
심야 시간 승차 거부를 막기 위해 할증 시간대를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하고, 심야 할증 기본요금도 3600원에서 5400원으로 오른다.
지우선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24일 '택시요금 정책 및 서비스개선' 대시민 공청회에서 이런 내용이 포함된 서울시 택시요금 조정안을 발표했다.
시는 택시노사, 시민단체, 전문가가 포함한 노사민정전협의체 권고안에 따라 기본요금을 현행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올리는 것이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이는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을 바탕으로 계산한 것이다.
요금이 추가되는 기본거리를 축소하는 방안도 이번 조정안에 담겼다.
현재는 기본요금에 142m마다 100원씩 추가되는데 이를 132~135m로 줄일 방침이다.
시는 심야 시간대 승차 거부를 막기 위해 택시요금 정책도 조정한다.
심야 할증을 현행 오전 12시~4시에서 오후 11시~오전 4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고, 단거리 승차거부 방지 차원에서 심야 기본 거리를 2
km
에서 3
km
로 연장하고, 심야 할증 기본요금은 3600원에서 5400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늘어난 수입이 택시 기사에게 온전히 보전되도록 요금인상 이후 6개월간 사납금을 동결한다.
이후 6개월 뒤에 수입의 변화 추이를 분석해 수입 증가분의 20%만큼 사납금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택시 요금은 2013년 이후 동결되면서 택시사업자와 종사자를 중심으로 인상 요구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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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가 2016년 대비 19.1% 오르고, 올해 최저임금도 16.4% 인상되면서 택시업계에서 지속적인 불만이 제기된 바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8&aid=0004122742
회사들만 배불릴텐데 기사님들을 위한 방안은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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