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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현실임..
전반부터 암울한 경기력이었어요.
도대체 월드컵에 갈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뛰지도 않고 설렁설렁 뛰는데도 후반 먼저 지쳐서
100위권 이하의 타지기스탄에게 쩔쩔매는 한국의 경기력..
개인기 특출난 선수가 없다보니 그냥 드리블 좀 하면 볼 뺏기고
볼 키핑도 안되고 그러다보니 백패스..백패스 받은 수비수는
전방으로 한번에 묻지마 롱볼 때려넣고 거기서 볼 따내면 공격하는거고
볼 못따내면 계속 수비하는거고..뭐 그게 청소년 뿐 아니라
A대표 경기도 마찬가지임..
패스미스는 한국 고유의 특기이고 롱볼 수시로 안나오는 한국축구는 본 적이 거의 없음..
수비수가 착실히 연결해도 되는것을 볼 뺏기는 실수할까봐 막 그냥 걷어내면
거의 다 상대팀에게 패스해줘서 계속 공격받는 식..
이런 세대들이 학습효과 없이 성장하면 가까운 미래는 타지기스탄에 A대표가
발리는 참사도 일어날 수 있겠죠..베트남도 오만도 한국A대표를 이겨본 적 있고
예전 98 방콕아시안게임때는 투르크매니스탄에게도 예선에서 한국이 발렸죠..
8강에서는 태국한테도 져서 탈락하고..
솔직히 이멤버 그대로 본선가면 3패 확정이죠..
당장 카타르에 이길 수 있을런지 걱정이네요..
카타르가 수비는 문제 있어도 공격력은 정말 화끈하고 개인기 결정력 있는
아마도 귀화한거 같은 선수가 있던데..오늘 한국 경기력 보면
개털릴거 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카타르도 한국만나면 태국처럼은 못털겠죠..
하지만 전혀 이길 거 같지 않은 느낌이 드는건 그만큼 한국 경기력이
형편없기 때문이겠죠.. 카타르를 설사 기적적으로 이긴다해도
저쪽에서 일본이 올라온다면 지금까지의 경기력을 봤을 때
한국 정말 굴욕적인 패배를 당할 것만 같아서 호주나 사우디의 승자가
일본을 잡아줬으면 좋으련만..아무튼 한국이 솔직히 우승할 전력이나 경기력은 아니네요.
일단 1차 목표는 이뤘으니 우승은 기적만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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