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v.daum.net/v/20181202125342835
1년9개월째 불길 활활, 포항 이상현상 "경제성은 없다" 결론
땅속 천연가스 분출로 1년 9개월째 불길이 솟는 경북 포항시 대잠동의 이상 현상은 관광자원으로는 활용이 가능하지만, 채굴 경제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포항시는 2일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불길이 치솟는 땅속을 조사한 결과, 땅속 가스는 미생물 등이 분해돼 만들어지는 메탄가스로 매장량은 총 3만t 정도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3만t이 있지만 채굴하게 되면 30% 정도만 사용할 수 있어 실제 활용 가능한 가스는 1만t 정도라고 포항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50여만명의 포항 시민이 10일 정도 사용하면 고갈되는 양이다. 채굴·가스 발굴 후 이동 등의 부대 비용을 고려하면 땅속 가스 채굴은 경제성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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